처음으로 나 혼자 떠나는 세계여행!
챙겨야 될 사람도 챙겨줄 사람도 없이 혼자다 보니
내 맘대로 할 수 있어 오히려 편하기도 하고
좋고 싫은 게 있어도 얘기할 사람이 없다는 게 아쉽기도 하다
매 순간의 기분, 생각을 잊지 않으려 기록해두려고 방치해 놓았던 티스토리를 열었다
처음 글쓰기를 시작했을 때에는 굉장히 열정에 차있었던 건지 남들에게 보이는 모습을 신경썼던 건지 지금 봐도 설명을 굉장히 열심히 써 놓았다
이번 여행은 그 때보다 체력이 부족하기도 하고 마음 편히 기록해 놓으려고 한다
그럼 여행 시자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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