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20] 남미
[2020남미] 아르헨티나 항공 aerolineas argentinas 후기
뉘앙
2020. 1. 17. 19:55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엘 칼라파테로 가는 3시간의 여정은 아르헨티나 항공을 이용했다. 제일 걱정했던 것은 아르헨티나 항공은 8kg까지만 기내 수하물을 허용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보조 가방에다가 배낭을 짊어지고 있었는데 배낭 사이즈는 기내에 반입 가능한 사이즈로 샀지만 트레킹 음식을 많이 챙겨서 8kg을 약간 넘었다. 그런데 다행히 아무 일 없이 무사통과할 수 있었다. 핸드백 정도의 보조 가방은 허용이 되는 듯 했고 배낭도 무게를 재어보지는 않았다. 저가항공사는 아니라 칼같이 검사하는 건 아닌 듯 했다. 엘 칼라파테에 무사히 도착하면서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