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Porto)는 도우루 강가에 위치한 항구도시답게 여러가지 해물 요리가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특히 소금에 절인 대구인 바칼라우(Bacalhau), 대구류 생선인 페스카다(Pescada), 문어를 뜻하는 뽈뽀(Polvo)가 유명합니다. 포르투에서는 일요일에 많은 식당이 문을 열지 않거나 일찍 닫습니다. 일요일이라 미리 정해둔 식당이 문을 닫는 바람에 찾아가게 된 식당에서 예상치 못한 맛있고 저렴한 음식을 먹게 되어 아주 대만족하였습니다. 포르투갈의 맛있는 해물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브라질(Brasil)은 포르투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맛있고 저렴한 포르투갈 음식점입니다. 구글맵에 Brasil이라고 검색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 숯불구이 전문점이라는 이상한 설명이 붙어있는데 이 식당의 포르투갈 음식이야말로 정말 맛있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1/2 접시와 1 접시로 나누어 파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한 사람이 먹기에는 1/2 접시면 충분합니다. 둘이서 1/2 접시로 두 종류를 시켰더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고 많은 손님들이 남은 음식을 싸 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대구와 야채(Pescada cozide de c/legumes) 1/2 접시를 시킨 모습입니다. 바칼라우(Bacalhau)가 소금에 절인 대구를 뜻한다면 페스카다(Pescada)는 생 대구류 생선을 뜻합니다. 보들보들한 대구살이 아주 맛있었고 간이 적당한 야채와 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문어 필레(Filetes de polvo dourados) 1/2 접시를 시킨 모습입니다. 필레(filete)란 고기나 생선의 뼈나 가시를 빼고 얇게 저며서 만드는 요리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질긴 문어와 달리 포르투갈의 문어는 야들야들하니 아주 맛있습니다. 문어 필레에는 오른쪽에 나온 죽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같이 나온 죽도 하이라이스 같은 맛이 나면서 입맛에 잘 맞는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포르투에 왔다면 브라질(Brasil) 식당을 꼭 방문해보기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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